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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네집 강아지 입양하시는 분들은 꼭 읽어주세요.(상거래 약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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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984회 작성일 11-12-26 14:23

본문

안녕하세요. 베르네집 입니다.
 
 
베르네집 강아지를 입양하시는 많은 애견인 여러분들께서 꼭 아셔야할 몇 가지를 이미 공지해 놓았습니다.
강아지들의 이동시 (입양시) 스트레스에 관하여 상세 설명을 게시판 곳곳에 올려놓았음에도
살펴보지 못하시고 스트레스로 인한 몇 가지 문제를 대단히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므로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베르네집은 1985년 베르와 더불어 시작한 계통번식 견사입니다.
반평생을 땀 흘리는 노력과 더불어 많은 투자를 하면서 지금에 이르러
나름대로 건강한 강아지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분양하는 강아지는 베르네집에서 직접 교배와 출산을 하여
건강한 모견이 건강한 강아지를 키울 수 있도록 세심한 보살핌으로
적어도 70일 이상을 베르엄마의 손에 의하여 키워진 강아지를 분양 하고 있습니다.
 
분양을 할때는 신중하게 고르실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강아지를 잘 키우기 위한 여러가지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입양을 하시는 애견인 여러분들께서도 먼 화성시까지 오시어
입양을 하시는 애견인들이시기도 하지만,
신중한 결정을 하시어 강아지를 입양하셔야 합니다.
 
고가의 형질 좋은 강아지들을 입양 후 가정문제로 반품이나,
혹은 마음에 안 든다며 교환을 요구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는 절대 불가능한 일 입니다.
 
강아지를 선택 할 때는 가족으로 맞이하는 반려견으로 평생을 보살펴 주리라는 생각으로
한번 선택할 때 대단히 신중하게 환경, 가족분들 간의 의견을 종합하여 선택하셔야 하고
그 후에는 인연으로 맺어진 동물과의 관계를 잘 풀어 나가셔야 합니다.
 
선택 후 반품이나 교환이 절대 불가한 이유는 강아지들은 한번 분양되어 가정으로 들어가면서 받는
큰 스트레스로 인한 후유증을 간과할 수 없는 치명적인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리 안기고 저리 안기면서 받는 모든 것은 입양된 가정에 적응하기위한 과정으로
반품, 혹은 교환이 되면서 스트레스를 고조 시키는 문제는
신중하게 선택을 하셔야 하는 절대 중요한 문제입니다.
 
잘 풀어 나간다는 것은 동물이라는 것을 이해하시고
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적응하는 단계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대하셔야 합니다.
 
특히 강아지를 이미 키우고 계신상태에서 다른 한 마리를 선택할 때
먼저 강아지의 친구로 선택하시면 편애를 하게 되어
두 마리 강아지 모두 사회성이 좋지않은 성견이 될 수 있습니다.
똑 같은 위치로 대하시고 비교는 절대 금물입니다.
그리고 이동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새로 입양된 강아지만큼
먼저 키우던 강아지도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는 것을 잊으시면 안 됩니다.
 
이동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강아지의 체내 면역이 떨어지면서
겉으로 보기엔 전혀 문제가 없는 것 같아도 어떤 부분에서는 스트레스 유형이 나타납니다.
 
우선 변이 물러지는 경우는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곳 견사에서 처음으로 세상 밖으로 차를 타고 가게 되므로 강아지는 극도로 불안한 상태가 되어
체온이 올라가면서 변이 물러집니다.
미세한 장출혈도 일어나 피가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설사의 유형으로 몇 가지가 있습니다. 스트레스 성 설사는 이삼일 후 부터
차차 변이 잡혀 갑니다. 늦으면 열흘 정도 갈 수 있습니다.
이 기간에 어린 두 달 이하의 강아지들이 탈수가 되어 여러 가지 병이 올 수 있고 잘못될 수 있습니다.
 
3개월 정도 된 강아지들은 자생력이 충분하여 설사를 해도 먹는 것은 아주 잘 먹게 되고
노는 것 역시 잘 놀게 됩니다. 이런 경우 스스로 모두 털고 올라가는데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사람도 외국이나 지방에 갔을 때 올 수 있는 이동 스트레스가 대단히 큽니다.
강아지는 열배 정도의 대단히 큰 스트레스에 빠지게 됩니다.
데리고 간 새로운 주인이 안보이면 극도로 불안하여 울거나 찾아 돌아다니고
꼭 옆에 있으려 합니다. 별명이 껌 딱지 가 된 이유 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태로 새로운 가정에 적응이 되는 과정에서 서서히 없어질 수 있도록
키우시는 분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럴 때는 베르네 집에서 강아지의 분리 불안증을 덜어줄수 있는 방안을 조언해 드립니다.
 
이동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병원에 데리고 가시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빠져 있을 때는 체내의 면역이 많이 떨어져 어떤 바이러스나 세균에 부딫칠때
감염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분양 후 10일 이후에 다음번 백신을 해주시라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베르네집 강아지는 자생력이 충분 한 강아지분양 후 며칠 동안
어떤 설사 나 감기 기운 등 스트레스 유형에 빠졌다가도
모두 털어내고 건강하게 올라갈 수 있으므로 문제가 생긴 강아지는
언제나 밤낮을 가리지 않고 충분히 상담과 더불어 입양하신 애견인들과 함께 기른다는 생각으로
분양한 강아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견사 내에 있는 닥스훈트들을 잘 보살필 것을 약속드립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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