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고 집 찿아온 애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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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81회 작성일 11-12-29 17:38본문
주인도 깜짝 놀라, 기차 타고 집 찾아온 애견 | ||
[팝뉴스 2005-12-19 16:50] | ||
주인의 친척집에 잠시 맡겨진 애견이 홀로 기차를 타고 20km 떨어진 주인집에 무사히 도착,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일요일 주요 외신이 스페인 언론을 인용 전한 바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사는 다마소 토레스는 자신의 애견과 함께 기차를 타고 바르셀로나 교외의 친척집을 방문했다. 토레스는 여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 위해 4살 난 그레이하운드 믹스견인 식스티라는 이름의 애견을 친척집에 맡겼다는 것. 토레스는 바로 여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났는데, 다음 날 새벽 바르셀로나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룸메이트의 긴급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친척집에 맡긴 애견이 20km 떨어진 집에 왔다는 것. 집에 도착했을 당시 식스티의 발과 몸은 깨끗한 상태였는데, 이 같은 점으로 미뤄 식스티는 평소 주인과 함께 자주 이용했던 교외선 기차를 이용한 점이 분명하다고 언론은 전했다. 또 식스티가 길을 잘 찾는 등 평소 공간 감각이 매우 뛰어났다는 것이 주인의 설명. 김정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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