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 와 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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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경 댓글 1건 조회 2,617회 작성일 13-05-28 15:28본문
남아 이름 -꾸 12개월
여아 이름 -쭈 10개월
우리꾸는 서울 강남쪽 애견분양센터에서 데려왔습니다 얼마나 아파보이던지 엄마 젖도 못먹고 썰렁한 아크릴 상자에 있던걸 데려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제가 직접 심폐소생술을 한적도 있고 병월을 가니 한달도 안된
아이가 폐렴에 큰결석4개에....아주 피를 말렸었지요 아주 지극정성으로 키울때가 생각이 납니다 병원에선 수술해야된다...저는 이런 조금한애한테 어떻게 수술이냐... 결국 수술도 안하고 지금은 완전 건강한 소년이 되었답니다
2달에한번씩 건강검진을 받다가 이젠 반년에 한번씩 오라네요 ㅎㅎ 태어난지 보름지난 꾸를 데려와 8개월동안
아픔과 잘 싸워준 우리 꾸~~ 이젠 1년1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그땐 못 살거라고 했었는데.. 그 나쁜놈들은 데리고 간다니까 혈통서있다고 10만원만 더 주고 받아가라고... 지금 애가 죽어가는데 무슨놈의 혈통서를 찾냐고 애가 어미가 없어 젖도 못먹고 컸다며 무슨 혈통서냐고 됐다고 했던 생각이 또 납니다
우리 쭈는 천안가서 데려온 아가씨죠.. ( 전 부천 살아요 ) 꾸가 혼자라 외로울까 나중에 교배문제도 있고
친구 만들어 주겠다고 알아보고알아보고 해서 천안 촌 아가씨를 찾았지요 한달될때가지 기다려 엄마젖 다 떼고
엄마 젖먹고 큰아이라 얼마나 어릴적부터 건강하던지... 둘 다 제가 손수 주사까지 다 놔가며 키웠지요
아직도 의문인게 쭈 크기가 기본 크기라는데 꾸가 쭈의 반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꾸는 컵강아지 식으로 만들었던게 아닌가 싶어요 여튼 슬슬 교배시기도 올테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해요...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아가들이 어려서 많이 아팠는데도 다행히 건강하게 잘 성장했네요. 특히
아주 예쁘게 생긴 아가들이예요. ㅎㅎ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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