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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변을 잘 가리다 못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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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07회 작성일 12-01-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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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강아지들이 처음에 아주 잘 가리는것처럼 보이는것은
제 보금자리에서는 절대 변을 보지않는 본능이 가깝게 있기 때문입니다.
 
겨우 걸음마를 하는 30일경의 아가들도 어미와 젖먹고 잠자는곳에서는
배변하지 않고
뒤뚱뒤뚱 걸어서 나와 변을 보는것도 역시
본능적인 행동으로 배변훈련으로 인한것이 아닙니다..
 
아가가 겨우 걸음마를 해서 잠자리에 나와 변보는 행동을 하면....
그럴때 모견이 다 처리해주는것이구요....
생식기를 핱아서 배변유도를 하면서 다 먹어없애는 그런본능으로
강아지들을 키웁니다...

분양이 되어 강아지들이 가정으로 갔을때 변을 처리해주던 모견과 떨어지면서
변의 모양이나 냄새와  이게 무엇인가 하는 호기심으로  변에 입도 대보고
갖고 장난도 하게되고 형제견들과 놀던 시간에 혼자있으므로해서
더욱 이상해보이는... 오줌을 핱아도 보고 합니다.

세달까지 모견과 같이있었던 강아지들도 변을 보고 놀라기도 하고 하는데요...
변을 보았을때 기르는분들은 빠르게 치워주는것
가장좋은 방법일수있습니다...

변을 잘 가리다가 한두번 여기저기 다른곳에 보게되었을때는
대소변냄새를 없애주는 소취제로 (애견샵이나 애견쇼핑몰에서 구입하실수있습니다.)
닦아주셔야 합니다..
락스나 다른어떤것으로 닦아도 강아지들의 후각으로는 변냄새를 맡을수있고
그 냄새때문에 반복적으로 배변장소가 아닌곳에서 변으 보게 되는것입니다....
락스등 다른 향이 나는것으로는 변냄새를 없앨수없습니다.

화장실교육을 시킬때는 한번도 지나치면 안되는 문제입니다.
바로 치워주고 배변장소가 아닌곳이면 바로 소취제로 닦아주고...
반복훈련으로 신경을 늦추게 되면 바로 잘못되는
배변장소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생겨야 마음놓을수있어요.
 
배변훈련시기에는 간식을 주시면 바로 잡는데 시간이 걸릴수있습니다.
아침저녁 두번 사료를 먹는 아가들은
하루에 2~4번정도 변보는것이 정상입니다...
물먹는양으로 소변의 양은 결정이 됩니다.


배변장소가 아닌곳에서 변을 보고 입에 대려고할때
소리지르고 야단치는것은 효과가 없을수있습니다....
장난감이나 소리나는 어떤 물건등을 아가옆으로 던져서
관심을 그쪽으로 끌어주시고 그순간에 변을 치워주세요....
급한상황이라면 스프레이파스등을 변위에 뿌리는것도 좋은데요
기르는분이 야단을 치신다거나 하면 나중에 심술부리는 한 방법이 될수도있습니다.

물건들을 던질때는 쳐다보지마시고..관심이 없다는듯 다른데를 보시고
변에 입을대거나 먹으면 하늘에서 무언가가 날라온다는 인식을 한번만 하기시작하면
습관이 없어지게 됩니다... 인식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배변시간을 체크해보세요...
비슷한 시간에 특히 사료먹고 몇분안에 보는지는 아시면
훈련이 더 쉬워집니다.
배변판위로 올려놓는다거나... 강아지가 오줌흔적을 없애려 어떤 방석등에
싸게되면 그 방석으로 훈련을 시키는것도 좋습니다...
 
사료먹는시간을 정해 놓으시고 그시간에  먹이는것도 배변훈련에 도움이 됩니다.
밥그릇도 한가지로 아가밥그릇 정해놓으시고...
조금 다른모양의 물그릇을 정해서 주시면
물이 먹고싶으면 물그릇에 가서 표현을 합니다...
 
정한시간, 정한 그릇에 먹이를 주고
간식은 배변훈련이 완전히 끝난시점부터 조금씩 주는것이
배변훈련시기에는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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