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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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라 댓글 1건 조회 6,128회 작성일 12-03-08 12:3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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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한번 주인이 바뀌면서 강아지가 많이 불안해 하는 것으로 보여요.
지난해 아가면 일년생이니까 안정되면 그런점은 좋아질거예요.
사람이 나가면 울어대는 것도 역시 안정이 되면서 괜찮아질거예요. 단지
혼자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야해요.
어디나가실 때 갔다올테니까 잘 있으라며 미안해하거나 안아주거나 하지 마시구요.
옆방 나가듯 그렇게 무심히 나가시고 들어오시고 하셔야 강아지가 불안해하지 않아요.
단모 아가인가요? 블랙탄 수, 혹은 암컷인지요?
뽀뽀 많이 하는 것은 좋은 성격의 닥스훈트들 특징이예요.
우리 세나, 혹은 다희의 자견으로 보여요. 롱헤어면 다희자견이구요.
불렀을때 벌렁 배 내밀고 눕는 것은 애교를 부리는 것일 수도 있지만
강아지 입장에서는 항복의 의미도 있어요.
지금 주인이 바뀌면서 오는 혼란한 심정으로 새로운 가족과의 유대를 맺기위해 더욱
뽀뽀나 배내밀고 눕거나 하는 것으로 보여요.
강아지를 바라보시는 마음의 문을 여시고 강아지가 왜 그러는지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되실거예요. 열살짜리 사람 어린이가 갑자기 부모가 바뀌게 된 상황으로
많이 불안해 하고 또 다시 버려질까 힘들어하는 과정일 수 있어요.
앞으로 몇달만 더 지나면 완전히 안정이 되어 울거나 하는 행동은 거의 하지 않게 될 거예요.
많이 예뻐해주시면 빠르게 적응해 나갈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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