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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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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미엄마 댓글 2건 조회 10,535회 작성일 12-12-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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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셨죠?
부산 다미집입니다.
다미가 소변을 잘 아주 잘 가리다가 며칠전부터 아무데나
싸기시작했어요.
주로 배변판 근처인경우가 많구요, 가끔 완전 아닌곳에 누기도 해요.
왜일까요??  다시 배변 훈련을 시작해야할 정도로 수건이 나옵니다..
다미 생각을 물어보고 싶네요. ㅠㅠ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다미가 잘 가리다가  갑자기 못 가리는 원인이 있을 것 같아요.

자주 산책을 했던 다미가  추워지면서 실내에만 있어도 불만을 그렇게 표현할 수 있어요.

다른 문제도 있는데  야단을 맞거나 했을 때 지금 달 수로 보아 강아지들의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것으로
괜한 심술일 수도 있어요. 이럴때는

오줌 잘 못 쌌다고  야단을 치는 방법보다는  아무 말 없이  닦아 버리고
누가 지저분하게 이런 짓을 했는지 모른다며  표정으로 혹은 혼잣말로  흉을 보시는 것도
일단은 다미한테 자극을 줄 수 있어요.

잘 보았을 때  크게 칭찬 해 주시구요.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  첫 발정이 올 때예요.
강아지들이 첫 발정이 오면  오줌을 잘 가리다 갑자기 여기저기 보는 아가들이 있어요.
비슷한 것 아닌가 싶어요.

추위 가고 나면 산책을 통해서 다미의  심술을  풀어 주시구요.^^

다미엄마님의 댓글

다미엄마 작성일

네 잘알겠어요..
다미는 중성화는 6개월말에 했어요.
근데 요즘 살짝 붕가붕가하는 모습이 한번씩 보이기는 합니다.
빨리 중성화를 했는데도 그런 기미가 살짝.....
배변판을 처음에는 4개 쓰다가 (곳곳에 두었죠) 3개로 2개로 까지 줄였었거든요,
한 10일전부터는 1개만 쓰고있었는데 처음엔 헷갈려서 몇번 실수를 하더니 금방 적응했었
어요. 그러다가 한5일전부터 자고나면 아무데나 누곤했어요.
다시 배변판 1개를 더 내어 놓아둬야할까 고민중인데요, 배변판을 두개쓰다가 1살이 되면 그때 서서히 판을 다시 하나로
줄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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