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전화 드렸던 4살박이 닥스훈트에 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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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연실 댓글 1건 조회 11,473회 작성일 13-07-26 11:0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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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닥스훈트 들의 보편적 성격은 사랑을 받는 만큼 주인을 믿고 말도 잘 듣고 영리해지는 견종이예요.
티즈의 경우는 주인이 바뀌어도 보고 다른집에서 눈치보면서 지내보기도 한 강아지로
주인에 대한 믿음이 약간은 흔들린 상태라 보여요.
꼬리를 살랑살랑 치면서 가까이 다가오지 않는 것도 역시 그런 이유 때문이예요.
지금 티즈가 짖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로 모르는 공간, 사람에 대한 경계심으로 그러는 것이예요.
시야를 가려주면 짖는 것은 줄어들 수 있어요.
http://www.best-dachshund.com/bbs/board.php?bo_table=0401&wr_id=104&page=2
실외견사를 지어주시면 더욱 안정을 하게되어 편안히 지낼 수 있습니다.
목줄을 묶어 놓고 키우게되면 닥스훈트들이 더 짖게되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가보고 싶은데 묶여있어 못가는 경우이지요.
이렇게 묶어 놓아야 할 원인이 있다면
긴 줄을 높게 단단히 고정시켜 묶어주시고 (사람 줄타는 것 처럼요)
강아지 목줄을 걸어 강아지가 활발히 뛰어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면 운동도 되고
성격도 예민함이 덜 하게 되구요.
담을 치게되면 안정을 하여 덜 짖을 수 있어요. 모든것이 보이기때문에 더욱 예민한 것이지요.
저희 견사도 강아지들 견사 앞에 지난 봄에 나무를 쭉 심어 주었어요.
역시 시야를 가려주고 누군가 오셨어도 나무심기 전 처럼 참견하고 짖는 것이 줄었어요.
강아지들은 짖는 것이 직업이라 짖는다고 야단치는 것 보다는 덜 짖도록 환경조성을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시골에서 강아지 짖는다고 옆집 눈치 보실 필요는 전혀 없다는 생각입니다.
강아지들을 시골에서는 마음 편히 키울 수 있는 환경이라 판단되구요.
지금 두마리니까 옆집 신경쓰시지 않으셔도 곧 두마리가 안정을 하고 덜 짖게 될 거예요.
옆집 분들이 강아지들한테 야단을 치시면 계속 그분들이 보이기만 하면 짖을 수 있어요.
그리고 아가가 태어나도 강아지 키우는데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어요.
저도 아이들 키우면서 같은 공간에서 강아지들을 키웠어요.
http://www.best-dachshund.com/bbs/board.php?bo_table=0401&wr_id=132
겨울철에는 강아지들 전용 전기판넬이 시판되고 있어요.
4만원 정도면 두마리가 따듯하게 겨울 지낼 수 있습니다.
어려운 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 하세요. ^^
강아지들이 있음으로해서 늦은 밤 덜 무서울 수 있어요.
특히 시골이라 닥스훈트들은 경비를 제대로 할 수 있으니까요.
늘 마음의 문을 열고 강아지들을 대하시면
대단히 재미있는 날 들이 다가 옵니다.
애견과 함께 하는 즐겁고 행복한 날들을 아시게 된다면 축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단히 편안하고 든든한 생활이 되실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