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가 자꾸 낑낑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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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이엄마 댓글 1건 조회 7,934회 작성일 14-08-12 07:51본문
다름이 아니라 남편이랑 저랑 회사를 다니고있는터라
평일에 집을 장시간비우고 남편은 7시출근해서 7시에퇴근을하고,
저는 6시30분쯤나가지만 퇴근시간이 불규칙합니다.
그 시간은 콩이가 혼자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갈때마다 낑낑대고 화장실에 갈때도 문을닫으면 하울링이 조금 심하네요
안타깝기도하고 불쌍하기도하네요..
외로울까 한마리를 더 분양하기로 했는데
그러면 외로움이 조금 없어질까요?
댓글목록
베르네집님의 댓글
베르네집 작성일
아직 어린 강아지라 혼자 있는 습관이 아직 안되어있어 무서워서 그래요.
하울링이나 낑낑거리는 것은 형제견, 모견이나 엄마아빠를 찾는 것으로 자연스런 현상인데요.
분양받으신 후 며칠만 지나면 낑낑거리는 것은 없어집니다.
둘이 있으면 훨씬 잘 놀 수 있어요. 스트레스도 많이 감소되구요.
하지만 대소변 교육을 시키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해요.
출근하실때는 큰 장 ( 배변서랍이 달려있는 철망장) 에 둘을 넣어놓고 나가시면
처음에는 낑낑거릴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갇혀 있는 것을 받아들이고 둘이 잘 지내게 됩니다.
너무 조용한 것 보다는 음악이나 사람소리나는 티브이등을 틀어놓고 출근하시면
콩이가 많이 안정을 할 거예요.
사람 돌 정도 된 아가들이 혼자 못 있는 것과 같은 것 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