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엉덩이를 비벼 댄다 (항문낭 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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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822회 작성일 12-12-26 17:38본문
◆ 엉덩이를 비벼 대는 것 외의 이상증상.
엉덩이에서 냄새가 난다거나 엉덩이 주변을 만지면 싫어하고 변이 납작하게 나온다.
꼬리를 쫒아 다닌다. 안으려 하면 싫어한다.
강아지가 뒷발을 앞으로 내밀고 엉덩이를 바닥에 비비스 하며 앞으로 나가는 동작을 반복하는 경우에는
엉덩이가 통증이나 불쾌감이 있거나 염증이나 가렵거나 할 때이다.
이럴때 나무, 바닥, 벽 같은 곳에 비벼서 증상을 없애려 애를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엉덩이 주변을 살펴보고 항문이나 그 주위에 이물질, 혹은 염증, 부스럼, 부종등이 있는지 살펴본다.
◆ 가장 흔한 증상은 항문 좌우에 있는 항문낭에 분비물이 고여있어 불편함에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다.
항문낭을 짜주면 그 증상을 없애줄 수 있고 특히 냄새까지 날 때는 그 냄새가 없어진다.
항문낭 짜는 법
항문낭은 항문 좌우에 있으므로 꼬리를 잡고 위로 들어올리면 항문이 약간 돌출된다.
엄지와 인지로 항문 좌우를 잡고 응어리를 짜듯이 밀어낸다.
휴지나 물티슈등으로 감싸고 짜줘야 세차가 뿜어져 나올 수도 있으므로 멀리 튀지 않게 된다.
목욕중에 짜주는 것이 효과적이라 볼 수 있다.
이외에 항문주위의 염븡, 피지 분비선 안의 염븡, 항문낭 안의 염증이 생긴경우에도 엉덩이를 비비고 다닌다.
설사증상, 기생충 감염이 되어도 엉덩이가 가려워 바닥에 비빌 수 있다. (설사문제 해결과 기생충구제를 하면 된다.)
항문 주위의 이상 이외에 허리뼈나 신경의 이상이 있어 뒷발을 펴지 못할 때도 엉덩이를 비비듯 밀고 다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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