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을 사교적으로 만들려면 > 닥스훈트 study

 

기르고있는 애견을 사교적으로 만들고싶은 마음은

애견인이면 누구나 다 갖고있는 바램일것 입니다.

 

그 방법을 몰라서 고민하는 주인도 많을것입니다.하지만

애견은  환경적응력이 뛰어난 동물이고 더구나 주인이 리더쉽을 발휘하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사교적으로 행동하게될수 있습니다.

 

 

◈ 쓸데없이 짖는 개를 교정하려면

 

현관의 초인종이 울리면 대부분의 닥스훈트들은 크게 짖습니다.그럴때

주인이 짖지말라고 하거나  애견의 몸을 잡고 억제하게 될것입니다.

 

이런경우 애견은 주인의 기분이 상한것으로 인지하게되고,

어떤행동을 해야 하는지 에 대해서는 이해가 안된 상태이기때문에...

애견은 주인이 다시 "시끄럽다" 고 소리지르게되면

주인님도 똑같이 짖어대는것으로 생각할수도 있게됩니다.

 

이런경우에는 현관의 벨이 울리게되면

"앉아" 그리고 "간식" 이라는 일련의 행동을 가르침으로써

쓸데없이 짖는것을 고쳐나갈수있습니다.

 

이방법을 계속하다보면 사교성을 키워나갈수있습니다.

하지만 사교성을 익히는 애견의 성격 연령  성별

견종에 따라 이해도의 차이가 있다는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 수컷과 암컷의 차이

 

사회성을 습득하기 쉬운쪽은 암컷입니다.

암컷은 여성호르몬의 작용으로 공격성이 억제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암컷은 텃세 의식이 강하고

일상생활을 하는 장소에서의 순위에 예민하여

사회성을 익히는데 시간이 걸릴수있습니다.

수컷은 자신의 순위를 잘 인식하기때문에 복종은 잘 합니다.

 

 

※  학습에 적절한 시기

 

애견이 사교성으 습득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화시기에

가능한 많은 사람과 사물 을 접하게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외부의 자극을 받으면서 자아를 형성해 나가는

사회적 성숙기(1~3세) 에 들어서도 계속하는것이 사회화를 시키는 지름길입니다.

 

닥스훈트종은 다른견종과 다른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야단을 치는방법보다는 잘했을때 칭찬해주는것으로 어떤 교육이든 잘 됩니다.

 

무엇보다 .. 많은 닥스훈트들이 생활하고있고 오랜시간 체험을 해온결과

닥스훈트종들은 주인의 사랑의 깊이만큼 분명히 잘 따르고

사회성이 좋아질수있습니다.

사랑과 이해하는 마음이 클수록 닥스훈트들은 주인을 신뢰하고

주인의 시선을 바라만 보아도 무엇을 주인이 원하는지를 느끼고 행동합니다.

 

본능적으로 주인이 얼마나 자신을 사랑하는지를 느낄수있는 견종으로

그런점을 잘 이끌어 훈련을 시키게되면

큰힘 안들이고 잘 할수있게 됩니다.

 

생후 40~60일경의 사교성을 익히는 시기에

형제견들과 장난하며 자라는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시기에 모견과 형제견을 떠나 다른환경으로 입양되어가는

강아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여야하는 강아지한테...

새로운주인은 대화의 기회를 만들어 강아지가 안심할수있게 해주고,

전적으로 사람과 생활을 하게되는 시기이므로 사소한 일이라도

강아지가 놀래게 해서는 안됩니다.

한번 놀래거나 무서웠던 일은 꼭 기억하는 견종입니다.

닥스훈트는 기억력이 뛰어나기때문에 손으로 때리거나 하는것은

사회성을 익히고 사교적이 되는 성격형성에 해가 될수있습니다.

 

강아지들은 모견과 최하 70일 이상 생활을 하면서

형제들과 싸우고 먹고 놀면서 작은 사회를 배워나갈수있습니다.

모견으로부터 모든일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기이므로

너무 일찍 분양받으셔서 이 시기를 갖지못하게 하여

사회에 적응하는 성격형성이 부족하게 되지않도록 해야합니다.